- 사찰(기관) 소개
1.감산사 개요 및 위치
감산사(甘山寺)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남월산(南月山) 서쪽에 위치한 유서 깊은 불교 사찰로, 통일신라 성덕왕 18년(719년) 2월에 중아찬 김지성(金志誠)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감산(甘山)에 있는 장전(莊田)을 희사하여 아버지 인장(仁章) 일길간(一吉干)과 어머니 관초리 부인(關肖里夫人)의 명복을 빌고, 국왕과 그 가문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 창건하였습니다, 본래 부모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세워졌으며, 이는 효(孝)사상의 구현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산(甘山)’은 산 전체가 포근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예부터 수행처로 적합한 명당으로 불려왔습니다.
사찰은 오랜 세월 동안 전란과 자연재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오며 신라 불교문화의 정신과 선(禪) 수행의 맥을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감산사는 신라 중기의 불상 예술을 대표하는 국보급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사찰의 입지 또한 뛰어납니다. 감산사는 도시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에 둘러싸인 고요한 환경 속에 위치해, 현대인들이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수행처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오늘날 감산사는 불교 전통을 계승하는 수행도량으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일반 대중에게 열린 템플스테이 및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편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방에서 진행되는 108배와 명상은 젊은 세대들에게 환희심을 전해주고 있으며 호미길 걷기 명상 등을 중심으로 한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감산사의 역사와 유물
감산사는 불교문화와 통일신라 예술을 대표하는 국보 제81호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어머니를 위하여 국보 제 82호 석조아미타불입상은 아버지를 위하여 조성했으며 감산사절터에서 발견된 불상들은 1915년 서울로 옮겨져 1962년 12월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중앙발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석조미륵보살입상 광배 뒷면에 “성덕왕 18년” 명문이 새겨져 있어 시대적 가치를 알 수 있으며 통일신라 초기 조형을 대표하며, 밀도 있는 신체 비례와 생동감 있는 조각 기법이 돋보이며, 감산사 석조아미타불입상은 등신대 신상 형태와 정교한 조각미가 돋보이며, 통일신라 불상의 기준작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두 불상은 감산사의 창건 배경 및 의미, 신라 중·통일신라기의 조각 예술, 그리고 불교 수행과 신앙의 메시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 유물입니다.
감산사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감산사지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3.감산사의 영향력
現)주지 기현스님이 25년 동안 중창 불사를 진행해오면서 도량을 일신하여 대적광전을 비롯하여 10여채의 전각을 갖춘 아름다운 도량으로 가꾸었으며, 2024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감산사의 템플스테이는 현재 체험형 내마음 봄, 휴식형 내려놓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요한 쉼과 내면의 평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선 명상 중심의 템플스테이 구성하여 “마음을 쉬게 하는 길”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108배/명상/원성왕릉 포행 등이며 감산사 선방인 금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녀간 많은 분 들의 템플스테이 참가 후기를 통해 템플스테이의 영형력이 참으로 큼을 인식하고 현대인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고요한 쉼과 내면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감성과 가족 간 유대관계 깊이를 도모하면서 감산사 템플스테이를 찾는 참가들의 다양한 후기를 통해 템플스테이는 중요한 가치를 인식합니다.
참가자의 감산사 3행시입니다
감동이 있는 곳, 산 아래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사찰이 처음이라면 꼭 감산사로 오세요!
아울러 감산사 템플스테이는 주지스님의 각별한 음식 메뉴로 밥이 맛있는 맛 절로 소알려져 다녀가신 분들의 소개와 추천으로 먼 거리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5.감산사의 비전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여는 수행도량”으로
전통의 계승과 현대인의 치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조화롭게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변화”
감산사는 깊은 선(禪)의 향기와 따뜻한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쉼과 성찰, 회복의 공간이 되는 것을 지속화하겠습니다.
감산사는 바쁜 일상과 정신적 피로에 지친 이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사찰이 단순한 종교 공간을 넘어 쉼과 회복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감산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쉼의 사찰’로 도심의 소음과 속도를 내려놓고, 자연과 더불어 머물며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과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평온을 회복할 수 있는 열린 수행처입니다.
국보 제81호, 제82호 불상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의 역사와 의미를 널리 알리며, 우리 문화와 불교 예술의 가치를 후세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문화재는 단순히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참여를 통해 살아 숨 쉬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감산사는 언제나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 고요한 수행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감산사가 꿈꾸는 미래
"감산사는 언제나 조용히 그 자리에 있으되,
찾아오는 모든 이의 마음속에 잊히지 않는 울림을 남기고자 합니다.
고요하지만 힘 있는 선(禪)의 바람으로,
세상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사찰.
그것이 감산사의 오늘이자,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내일입니다."
-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선명상 체험 프로그램 : 1시간 과정
○ 선명상 체험 프로그램 : 1박 2일 과정
- 제목 : 마음을 쉬게 하는 선 명상 1박 2일 템플스테이
대상 : 템플스테이 참가자
일시 : 매주 금~일요일
장소 : 감산사 금당
○ 선명상 입문 프로그램 : 2박 3일 과정
○ 선명상 입문 프로그램 : 4주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