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과 마음치유를 위한 [담선대법회] 개최 안내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사무총장 성원스님)와 조계사(주지 담화 원명스님)는 국가의 극심한 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들을 위로하고,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기위한 담선(談禪)대법회를 오는 4월 14일(월) ~ 20일(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후 3시에(4월15일만 오전 11시) 서울 종로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할 예정입니다. 담선 대법회는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3년마다 개최한 법회로, 선의 지혜로 국민 대화합과 국운융성을 발원하는 대법석입니다.
이번 대법회는 육조단경을 교재로 법회를 진행하게 되며, 평소에 친견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지식 스님 일곱분이 매일 한분씩 총 7일간 법회를 이끄시게 됩니다. 먼저 4월 14일(월) 오후3시 백담사 조실 영진스님을 시작으로 15일(화) 오전11시 석종사 조실 혜국스님, 16일(수) 오후3시 송광사 방장 현묵스님, 17일(목) 오후3시 백양사 수좌 일수스님, 18일(금) 오후3시 축서사 조실 무여스님, 19일(토) 오후3시 상원사 선원장 의정스님, 20일(일) 오후3시 해인사 방장 대원스님 순으로 법회를 이어가실 예정입니다.
귀하게 마련된 이번 담선대법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