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상 대중화 위한 '봉선사 선명상체험센터' 기공식 열려
3월 18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선명상 대중화를 위한 '선명상체험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선명상 수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센터가 마음의 평안과 지혜를 찾는 수행처이자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또한 센터 건립에 대한 조계종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건립과 선명상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봉선사 선명상체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215㎡ 규모로, 불교명상관, 웰컴센터, 명상마당, 참선동 명상 미디어 영상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광릉 숲과 어우러져 경기도민과 전국민의 휴식과 위안을 제공할 명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법보신문 유화석 기자, 원문 링크: 법보신문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