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스님 

미국 위앙종 소속 사찰인 분당 보라선원이 오는 11월 지역 주부 대상 선명상 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11월6일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분당구에 위치한 보라선원에서 진행된다.

지도법사는 종인스님이다. 스님은 2011년 월암스님을 은사로 출가, 백담사 기본선원에서 정진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미국 위앙종 영화스님에게 5년간 지도받고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알려졌다.

보라선원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가족을 위해 바쁜 주부들을 위한 선명상 수업을 개최한다"면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해당 수업은 선착순 30명으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사항 있으면 종인스님(010-4649-4423)에게 연락하면 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