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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명상대회 4일차… 도심 속에서 스님과 함께한 선명상

2025-04-06 14:10:4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61

조계종이 주최하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4월 4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는 조계종 선명상위원회 운영위원 정혜스님이 이끄는 「선명상과 화엄경의 해인삼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수와 웃음 명상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정혜스님은 법문을 통해 선명상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알렸다. 정혜스님은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강조하신 대로, 하루 5분의 선명상이 우리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부처님의 법을 기억하게 하는 좋은 수행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법문 후에는 5분 선명상 실습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싱잉볼 전문가와 선무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치유의 소리 명상', '선무도 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이 소개됐다.

봉은사 경내에는 요가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점심시간을 맞아 봉은사를 찾은 직장인들과 외국인 방문객도 즉석에서 요가와 명상 체험에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5 국제선명상대회」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명상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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